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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꿈도 죽음도 정처가 없네
    Movie 2020. 12. 1. 00:50

     

     

    가는데 없이 잊혀질 거야

     

    우리는 여기에 있는데..아무도 기억하지 못해

    다 사라지고 밤뿐이네.

     

    대화가 시 같으면 좋겠다 말들이 오롯했으면 좋겠다

    조금 어두워도 그 안의 따스함이 간직될 수 있도록 

     

    말과 말 사이에 정적이 있고 정적에서 서로를 바라보면 되겠다

    시선으로 이어지는 대화, 그리고 가끔 내뱉는 몇 마디가 소설같으면 좋겠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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